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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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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_레이지 버거 클럽 어디가 원조인지 모르지만 부암동 레이지 버거 클럽 주말 등산 후 식사는 뭘 먹어도 맛나겠지만 운동 후 먹는 버거는 즐겁다 버거는 레이즈 미를 선택했고(10.5) 세트에 프렌치 후라이(5.0) 버거는 와서 먹을만 하고 감자튀김은 그냥 프렌차이즈랑 비슷하다 추천은 요즘 청화대 이전 후 북악산 등산 후 먹는 버거는 정말 즐겁다 END_
카페_스노우 피크 하남(snow peak hanam) 커피 빵 그리고 스노우피크 캠핑 장비 일단 건물이 취향을 저격한 건물이다 그래서 캠핑에 크게 취미가 없음에도 주말 아침에 잠시 다녀왔다. 목적은 커피와 화로대s의 받침대 & 그릴s (일부 매니악한 장비는 온라인은 품절이고 매장엔 재고가 있는 특이한 판매 방식을 쓰는 곳이 많아서 직접 다니곤 한다) 카페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일요일 오전 11시) 2층 매장엔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다 비싸기로 유명한 제품이나, 엔화 하락과 타 브랜드 제품들의 가격이 너무 올라 가성비 제품이 되어 버린 브랜드 온라인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을 전화해 보고 찾으러 오면 될 것 같다 그거 아님 커피 마시러 오는 것도 추천 빵은 소금빵 추천 가입을 해야 20%를 할인하는데 20%를 할인해야 정상 가격같은 느낌이긴 하다. END :)
점심_레에스티우 한남 레에스티우 한남은 가정집을 식당으로 변경하여 잘 가꾸어진 스페인 요리 전문 레스토랑 서촌점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없다 아쉽다 스페인에서 먹던 현지 요릿집이라기 보단 잘 가꾸어진 파인 레스토랑에 가깝다 이비자식 브라따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식감과 맛은 아니자만 문어 남쪽의 봄에서 이 집은 확실히 맛있는 집이라고 확정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작아 아쉬운 랍스터 관자 빠에야는 맛있지만 스페인 요리는 푸짐한 느낌도 좋은데 아쉬운점 추가 와인 리스트는 많지만, 한남동이 차 없이 움직이긴 어려운 동네라 와입님만 하우스 와인 2잔 하셨다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하우스 와인 페어가 마음에 든다고, 나름 음식과 잘 맞춘 와인이라며 칭찬 22년 추석 끝을 기념하는 점심 END :)
저녁_올라메히꼬 수원 행궁 이른 저녁이었다 수원 행궁을 처음 가서 먹는 멕시코 음식이라니 작은 가게에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있는 집이다 가장 좋은 점은 그릇 가끔 일반적인 식당에서 특이한 그릇이나 일반적으로 쓰기 힘든 그릇을 쓰는 집들이 있는데 여기는 스웨덴 그릇을 쓰더라 그것만으로도 주인의 취향을 알 수 있다 추천 END :)
저녁_효도 치킨 광화문점 Chicken of the year 2022 COTY 2022 효도치킨 감히 올해의 치킨으로 뽑겠다 (참고로 21년은 낭만치맥이였다) 개인적으로 배달전문점보단 주점 형식을 더 선호하는데 서촌감성을 잘 살린 집 벽돌 2층 집이 치킨집이라니 이런 곳이 더 많이 생기길 바라면서 배달시켜 먹고 궁금해서 직접 가본 곳 고마워 치킨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론 꽈리멸치킨이 더 맛있다 외형은 좀 호불호가 생길 것 같은 모양이지만 가끔 찾아와 맥주와 함께 시간을 보낼 것 같다 2층보단 1층이 더 좋더라 END :)
점심_TINTIN EXPRESS 아이파크 7층 TinTin 을지로점도 있고 광화문점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혼자 식사할 땐 tintin express 반미 매장마다, 위치마다, 조리하시던 분에 따라 맛이 차이가 난다는 게 함정 어느 날은 정말 맛있고 어떤 날은 아쉽다 그래도 햄버거보단 좋고, 감자튀김은 정말 좋았다 최근에 코로나 이후엔 살짝 작아진 감자를 쓰시긴 하지만 그래도 막 튀기고 소금이 없는 감자튀김은 너무나 맛있다 END :)
Cafe_WINGLE (윙클) 우리나라가 만든 캐릭터 중에 라바라고 있다 벌레 캐릭터인데 짧은 에니메이션이 은근히 재미나다 그 회사에서 만든 카페 + 캐릭터샵 있는데 카페 이름이 WINGLE이다 경희궁 옆 서울 역사박물관에 있어서 광화문 / 교보문고 / 서울 역사박물관 근처에 오면 아이들과 함께 올 만한 곳이다 커피는 사실 맛없다 그래서 주스나 단 음료 마시길 ^^;; END :)
Cafe_블루버틀 삼청동점 블루버틀을 처음 알았을 때 그 커피 맛이 너무 궁금해서 일본 출장 가는 길에 동선에 없는 블루버틀을 찾아 갈까 고민을 했고 미국에서 원두 직구에, 지인을 통해 컵도 주문하고 드라퍼를 아직도 블루버틀 드라퍼를 사용하고 있는 정도이다 그렇게 어느 날 블루버틀 삼청동점이 생겼다 카페로서는 너무나 이쁘고, 컨셉도 좋고 커피맛도 좋지만, 아주 특별하진 않았다. 초기에는 커피를 즐기기엔 사람이 너무 많았고, 충분히 맛있는 커피지만, 어느새 한국에도 커피를 잘하는 집이 너무 많았다 주로 라때를 마시긴 하는데, 개인적은 생각은 스타벅스에 비해 블루버틀이 좋다는 거지 한국의 개인샵들 역량이 너무 좋아졌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도 멋진 집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청동에 가면 블루버틀에 간다 3층에서 인왕산을 바라보며 마..
Cafe_월영당 새로 생긴 카페 안동의 본점이 있고 얼마전에 서울 삼청동 입구에 블루바틀 옆 옆 건물에 새로 생겼다 많이들 공사하는 걸로 봐서 지속적으로 카페들이 들어올것 같은데 그 카페의 시그니처인 안동대마 라떼 안동 대마 라떼 0.75 간만에 커피 시키면서 흠짓 했다 대마가 궁금해서 대마라떼를 시켜 보았는데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였다 요즘 유행하는 커피라떼에 무엇인가를 넣은 맛 카페는 이쁘고, 장소도 좋고, 야외도 있어 좋은 카페 다음에 올땐 커피맛을 보고 싶다 안동 대마 라떼는 궁금해서 마셔 보았지만 다음엔 아이스커피가 필요하다 END :)
점심_약선 도가 오리백숙 특별히 찾아간 곳은 아니고 지나가다가 검색하여 들어간 식당 여름이 다가오는 6월 초 몸보신하자고 해 들어간 오리백숙+동충하초 능이를 추가함 오래 백숙 6만원 + 능이 1만 원 공깃밥 추가했는데, 공깃밥을 급하게 해 주셨다. 식사는 매우 호불호가 강할 것 같다 한약 한방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 모든 반찬에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라는 건 확실하데, 한방 약초의 향이 진동한다. 음식이 보약이라 하지만 보약 맛을 원하지 않는 사람도 많으니 맛있다는 기준에는 확실히 호불호가 많이 나타날 것 같다 개인적으론 1년에 한 번 정도는 갈 것 같은데 자주 먹고 싶은 음식은 아니다. +음식 조리 시간이 1시간이 걸린다 미리 예약을 하고 오시는 것이 좋다. 좋은점은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오리 한 마리는 성인 3명이서 먹을 양이..
cafe_카페 옥이네 캠핑을 하고 커피가 필요해서 찾아온 카페 옥이네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북카페와 야외 카페를 합쳐진 컨셉이다 분위기는 좋은 편이고 북카페를 좋아하는 편인데 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인만큼 각 방에서 느긋하게 책 읽기 좋은 집이다 어린 아들에게 3권의 책을 소리 내어 읽어 주었으니 충분히 좋다 늦은 5월 야외에서 놀기에는 더운 날이라 야외를 이용하지 못했지만, 충분히 넓고 이쁜 카페 커피는 살짝 아쉽다. 전반적으로 개인이 하는 카페의 커피가 잘 관리되긴 힘들다고 생각한다. 이럴 땐 차라리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더 좋은 맛을 내는 경우가 많다. 신맛이 살짝 강조된 커피이긴 한데 아이스아메리카노는 확실히 아쉽다 일부러 찾아올 만큼 특별한 카페는 아니지만 추천 메뉴는 한번 다시 마셔보고 싶다. 용문산관광지를 간다면 ..
점심_진가와 광화문 회식하기 좋은 집 부모님과 함께와도 좋은 집 조용하고, 적당히 맛있고, 적당한 가격대의 룸 예약이 되는 식당이라 조용히 식사 및 지인들과 대화를 즐기기에 좋은 식당 프랜차이즈 식당이지만 무난한 느낌이다 확실히 면은 맛있다 처음부터 다 먹으면 면 먹긴 힘드니 적당히 주의하면서 드시고 마지막 면은 꼭 드셔 보시길 바람.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