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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주택 살이 고민

초등학교를 다닐적에 주택에 살았었다

조금한 마당도 있었고, 공터(공원이라고 하긴 너무 아무것도 없는)랑 이어져 있어

잘 뛰어 놀수 있어서 즐거웠던 기억이다

 

아파트가 많지 않던 시절이라 아파트에 살던 친구집에 놀러가면

그렇게 좋아 보일 수가 없었다

 

시간이 지나고 아파트에 살게 되고 독립을 하고 계속해서 아파트에 살고 있다

동생이 먼저 아파트를 떠나 주택을 구매했다

다시 나도 주택 살이를 하고 싶은데 아파트가 주는 편리함을 쉽게 포기가 힘들다

 

무엇이 진정 원하는건지 고민하는 주말

 

EN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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